Uh, 하늘한 머릿결
그 사이로 두 눈
별빛처럼 날 비춰
네가 내려와 지친 하루에
작은 소년의 기도 간절함이 닿아
색깔 향기 소리 없는
내 맘 스며들어 점점
비 갠 후에 투명한 거리의 색
그 싱그러움 닮은 나의 여신
하늘에 뜨는 꽃 대지에 피는 봄
다 막을 수가 없잖아
처음부터 정해진 걸
너에게 끌리는 맘 (Love)
숨이 닿는 그 순간
네 향기에 물들어가
Beautiful Beautiful
꽃잎을 닮은 그 몸짓
Oh You Beautiful Beautiful
바스러지지 않을까
Oh You Beautiful Beautiful
마음껏 안지 못해 널
Oh You Beautiful Beautiful
눈부신 나의 그대여
Beautiful Beautiful
천국의 문을 열어 줘
Oh You Beautiful Beautiful
환희에 젖어 드는 눈
Oh You Beautiful Beautiful
시간도 잠도 잊은 채
Oh You Beautiful Beautiful
영원히 너란 꿈을 꿔
네 모든 언어가
마치 바람이 되어 맴도는 걸
간지러운 속삭임
회오리처럼 헤집어 놔
내 맘 가라앉지 않아
네 입술에 닿았던 나의 이름
별 의미 없던 내가 특별해져
하늘은 바다 빛 스며든 금귤 빛
(봐) 언제 올지 모르지
노을 같은 사랑이란
말없이 번져가고 (Love)
다른 색을 가져도
네 세상에 물들어가
Beautiful Beautiful
꽃잎을 닮은 그 몸짓
Oh You Beautiful Beautiful
바스러지지 않을까
Oh You Beautiful Beautiful
마음껏 안지 못해 널
Oh You Beautiful Beautiful
눈부신 나의 그대여
Beautiful Beautiful
천국의 문을 열어 줘
Oh You Beautiful Beautiful
환희에 젖어 드는 눈
Oh You Beautiful Beautiful
시간도 잠도 잊은 채
Oh You Beautiful Beautiful
영원히 너란 꿈을 꿔
Oh so Beautiful
Oh so Beautiful
Oh so Beautiful
To me, to me.
Beautiful Beautiful
너의 목소린 멜로디
Oh You Beautiful Beautiful
오묘한 빛을 따라가
Oh You Beautiful Beautiful
신화 속 어느 별보다
Oh You Beautiful Beautiful
이토록 찬란하다 너
Beautiful Beautiful
천국의 문을 열어 줘
Oh You Beautiful Beautiful
환희에 젖어 드는 눈
Oh You Beautiful Beautiful
시간도 잠도 잊은 채
Oh You Beautiful Beautiful
영원히 너란 꿈을 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