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머릿 결을 만질 수가 있어서
遇见了你,能轻抚你柔软的发梢
그대를 만나고 그대와 마주보며 숨을 쉴 수 있어서
遇见了你,可以和你一起对望、一起呼吸
그대를 안고서 힘이 들면 눈물 흘릴 수가 있어서 다행이다
可以紧紧抱着你,在你疲倦的时候,能让你依靠着哭泣,真是太万幸了!
그댈 아는 아름다운 세상이 여기 있어줘서
认识了你,是你将我带入这般美丽的世界
거친 바람 속에도 젖은 지붕 밑에도
即使在狂风中,或被打湿的屋檐下
홀로 내팽개쳐져 있지 않다는 게
你都不曾抛下我,让我独自面对
지친 하루살이와 고된 살아남기가
那艰辛的日子,以及艰苦的人生
행여 무의미한 일이 아니라는 게
不再是毫无意义的事情
언제나 나의 곁을 지켜주던
无论何时都在我的身边支持着我的
그대라는 놀라운 사람 때문이란 걸
你是多么令人出乎意料的啊
그대를 만나고 그대와 나눠 먹을 밥을 지을 수 있어서
遇见了你,可以与你一起分享吃着饭
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저린 손을 잡아줄 수 있어서
遇见了你,可以紧握住你酥麻的小手
그대를 안고서 되지 않는 위로라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
可以紧紧抱着你,就算遇到不顺心,也能安慰你,真是太万幸了!
그대라는 아름다운 세상이 여기 있어줘서
认识了你,是你将我带入这般美丽的世界
거친 바람 속에도 젖은 지붕 밑에도
即使在狂风中,或被打湿的屋檐下
홀로 내팽개쳐져 있지 않다는 게
你都不曾抛下我,让我独自面对
지친 하루살이와 고된 살아남기가
那艰辛的日子,以及艰苦的人生
행여 무의미한 일이 아니라는 게
不再是毫无意义的事情
언제나 나의 곁을 지켜주던
无论何时都在我的身边支持着我的
그대라는 놀라운 사람 때문이란 걸
你是多么令人出乎意料的啊
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머릿결을 만질 수가 있어서
遇见了你,能轻抚你柔软的发梢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