멀어져 가는 오후를 바라보다
望着远去的日落时分
스쳐 지나가 버린 그때 생각이나
浮想起掠过的彼时
기억 모퉁이에 적혀 있던 네가
曾写在记忆角落里的你
지금 여기에 있다
如今就在此处
이젠 멈춰버린 화면 속에서
在此刻停滞的画面中
내게 여름처럼 웃고 있는 너
如夏日一般 对我微笑的你
어쩌면 이번이 마지막 Goodbye
也许这次是最后的告别
오래 머물러 주어서 고마워
感谢你长久以来的驻足
이 말이 뭐라고 그렇게 어려웠을까
这句话算什么 竟如此难以开口
이제 Goodbye
现在 再见
우린 다른 꿈을 찾고 있던 거야
我们正追寻着不同的梦
아주 어린 날 놀던 숨바꼭질처럼
就像孩童时期玩过的捉迷藏游戏
해가 저물도록 혼자 남은 내가
直到太阳落山 独自留下的我
지금 여기에 있다
如今就在此处
이미 멈춰버린 화면 속에서
在早已停滞的画面中
내게 여름처럼 웃고 있는 너
如夏日一般 对我微笑的你
어쩌면 이번이 마지막 Goodbye
也许这次是最后的告别
오래 머물러 주어서 고마워
感谢你长久以来的驻足
이 말이 뭐라고 이렇게 힘들었을까
这句话算什么 竟如此难以开口
손에 꼭 쥐었던 너와의 Goodbye
曾攥紧于手心 你和我的 别离
끝내 참지 못한 눈물이 나
到头来没能忍住泪如雨下
어쩌면 오늘이 마지막 Goodbye
也许今天是最后的告别
함께 했던 모든 날이 좋았어
相伴过的所有日子都曾美好
이 말이 뭐라고 그렇게 어려웠을까
这句话算什么 竟如此难以开口
이제 Goodbye
现在 再见
Goodbye
再见